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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매출 기대 안하지만 숨통은 트여”
대형 뷔페 , 단계별로 영업 확장 준비
웨딩업체들은 조심스럽게 상황 주시
프로야구 팬들 반색 “가을야구 본다”
일부 시민들 “코로나 재확산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코인노래방 모습./심기문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노래연습장과 코인노래방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코인노래방 모습./심기문기자

[서울경제] “손님이 오든 안 오든 영업을 할 수 있는게 어디에요. 청소도 하고 음료수 주문도 할 예정입니다.”엔트리파워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이 적용된 첫날, 50여일 만에 영업이 가능해진 노래방 업주들은 들뜬 얼굴로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노래방 업주는 “요즘은 회식 후 노래방을 잘 안가는 분위기라 매출이 크게 늘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업을 재개하도록 한 게 어디냐”며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 또 문을 닫아야 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12일부터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나 모임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되고, 클럽 등 유흥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대형학원(300인 이상) , 뷔페 등 10개 시설·업종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날 오전부터 당장 문을 연 노래방은 많지는 않았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최모(21)씨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발표를 보고 오랜만에 노래방을 찾으려 했는데 문을 연 곳이 많지않아 아쉽다”며 “저녁에 다시 오려고 한다”고 했다.

집합금지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대형 뷔페 업체도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반기며 영업 재개에 나섰다. 서울 마포구의 한 대형 뷔페는 재료 수급 문제로 15일까지는 조식 서비스만 제공한다. 예상치 못한 거리두기 하향 지침에 미리 재료들을 구비하지 못한 데다 당장 이번 주 예약 인원이 없기 때문이다. 15일 이후부터는 기존대로 중·석식 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 뷔페 이용자들은 마주보며 식사할 수 없다. 맞은 편을 비워둔 채 대각선으로 앉아야 하며 음식을 덜 때는 반드시 카운터에 구비된 위생장갑과 개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뷔페 관계자는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치고 있기 때문에 100명 이상 들어가는 매장 규모지만 100명 이상 예약은 받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대형학원 운영이 재개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원생들이 등원을 하며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대형학원 운영이 재개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원생들이 등원을 하며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대형학원 운영이 재개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원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대형학원 운영이 재개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재원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영업이 가능해진 300인 이상 대형학원도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수강생들을 맞이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학원가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재수기간은 3월부터 11월인데 그중 3달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며 “12일 아침 등원율이 98%를 기록했는데 수능을 코앞에 둔 학생들의 긴박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도 “이번 주에 9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나와 입시 방향을 잡아주어야 할 때인데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혹시 모를 감염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학원가는 환풍구 청소 등 추가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논술은 대면 첨삭이 특히 중요해 비대면으로 다시 전환될 경우 어려움이 많다”며 “대입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을 보장하는 게 학원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50명 이상의 하객도 받을 수 있게 된 일부 예식 업체들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울 강남구의 A 예식장 관계자는 “우리도 당사자긴 하지만 언론보도를 보고 알게 된 거 외엔 아무것도 없다가 오늘 오전 10시에야 공문을 전달받았다”며 “일단 이번 주 식을 한두번 진행해봐야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12일 새벽 서울 한 클럽에서 관계자가 집합금지 안내문을 떼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새벽 서울 한 클럽에서 관계자가 집합금지 안내문을 떼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부터 운영이 가능해진 클럽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할러윈, 크리스마스 등 매출이 높은 대목을 앞두고 영업이 재개된 덕이다.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 클럽 관계자는 “월세가 높아 그간 억대의 손실을 감수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재개돼 다행”이라며 “직원 대부분도 프리랜서라 생계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유흥거리에는 심야를 즐기러 나온 20대 청춘들로 오랜만에 북적였다.파워볼사이트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가을축제를 앞둔 프로야구 팬들은 반색했다. 직장인 이모(26)씨는 “이번 시즌 가을야구를 보러가지못할 것 같아 많이 아쉬웠는데, 조금이라고 기회가 생겨 다행이다”면서도 “현장을 오가고 응원을 하면서 타인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져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고 말했다.

/허진·한민구·심기문기자 hjin@sedaily.com

해명 담은 1차 사과문 수정..”변명 없이 제 불찰이고 잘못”

▲국가비 유튜브 채널 캡처
▲국가비 유튜브 채널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해 논란이 불거진 요리연구가 겸 유튜버 국가비가 “경솔한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국가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사과했다. 

국가비는 “어제 오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난 뒤 여러분들께서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봤다”면서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한 저의 부주의함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사과와 제 입장만을 고려한 설명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렸다.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국가비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일파티 영상을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에 거주하는 국가비는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최근 귀국한 자가격리 대상자다. 

그런데도 남편이자 요리연구가인 ‘영국남자’ 조쉬는 국가비 생일을 기념해 지인을 초대했다. 해당 영상에서 국가비는 마스크를 벗고 케이크에 초를 끄거나 생일선물로 받은 립스틱을 바르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가격리 중 경솔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국가비는 1차 사과문을 올렸다. 국가비는 “현재 언급되고 있는 영상 속 장면들은 제 생일날 2~4시간 간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와 현관 밖으로 2m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문 앞에 있는 물건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라며 “외부인이 집 내부로 방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관할 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과문은 누리꾼들의 뿔난 마음에 불을 지폈다. ‘보건소에서 위반이 아니라고 했으니 괜찮다는 식의 언행은 불편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결국 국가비는 해당 사과문을 수정했다. 국가비는 수정된 사과문을 통해 “어제 올린 글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다는 우려를 주신 점에도 깊이 공감한다”면서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이었고 잘못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자가격리가 끝난 후 치료를 받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콘텐츠 촬영 및 제작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충분한 반성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콘텐츠 창작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국가비 사과문 전문이다. 

어제 오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난 뒤 여러분들께서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다시 한 번 경솔한 저의 행동에 깊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한 저의 부주의함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사과와 제 입장 만을 고려한 설명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쾌감을 드렸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 더욱이 어제 올린 글로 인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다는 우려를 주신 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혹여라도 더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기존의 글을 내리고 이 글을 통해 다시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이 문제가 결코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이었고,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채널을 운영하는 만큼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아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 경각심을 가지고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자가격리가 끝난 후 치료를 받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콘텐츠 촬영 및 제작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고 충분한 반성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콘텐츠 창작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 시간에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고 계신 많은 의료진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외출을 자제하며 힘을 모으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jihye@kukinews.com

/마치 커린 인스타그램 캡처
/마치 커린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10대 소녀가 기네스북 기록 2개를 갈아치웠다. 여성으로서 가장 다리가 긴 사람이라는 기록과 10대로서 가장 다리가 긴 사람이라는 기록이다.

11일(현지 시각)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세다파크에 사는 마치 커린(17)은 전체 신장의 60%가 다리다. 그녀의 왼쪽 다리는 53인치(134.6㎝)이며, 오른쪽 다리는 52.874인치(134.3㎝)이다.

커린의 엄마는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딸은 어릴 적부터 키가 컸다”고 전했다. 커린은 키 6피트10인치(208㎝) 이고, 커린의 아버지는 6피트 5인치(195.5㎝)이다.

다리가 이렇게 길면 대중의 관심도 적지 않을 터. 이에 대해 커린은 “고1 때부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는 것을 중단했다”면서 “내가 (남이 말하는 것에) 신경쓰지 않으니 영향받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커린은 또 “키 큰 여자들이 큰 키가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키가 크다고 창피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기네스 측은 전했다.

현재 커린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170만명, 인스타그램에서 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끌
2500cc이상·5년내 신차 가능성
시장 붕괴 우려 상생협약 목소리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관련해 주행거리와 출력·출시일 등 제한 규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중고차 업계의 반발이 여전히 사업 시작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고차 진출 대상은 2500cc 준대형급 이상 모델이나 출시 5년 이내 신차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행거리와 판매량에 따라 모델을 제한하는 대안도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고차 시장 진출이 기업 이익보다 상생을 우선해야 한다는 정부의 취지에 따른 것이다. 선진 매매 시스템이 갖춰진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경우 기존 중소 업체들의 붕괴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효과와 함께 골목상권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갖는 상생협약안이 필요하다”며 “기존 업계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지 위한 제한적인 거래 기준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고차 판매업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의 신규 진출이 제한됐다. SK그룹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한 것도 이 규제 때문이다. 이후 중고차 시장은 소상공인 중심으로 형성됐다.

현대차는 과거 SK그룹과 달리 기존 중고차 업체도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마련해 상생을 도모한다는 청사진이다. 김동욱 현대차 전무가 지난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차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최대한 공유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반면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는 대기업 진출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현실화 됐을 경우를 상정해 업계가 총력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른 완성차 업체와 중고차 매매업계 간 상생협약을 추진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계획도 난망한 상황이다.

대표적인 카드는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 경매를 보이콧하는 방안이다. 현재 국내 중고 경매차량의 80%가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경매차를 낙찰 받을 수 있는 중소상사들이 이를 거부하게 되면 사실상 판로가 막히게 된다. 이와 함께 상사들이 중고차 차량할부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을 이용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신동재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은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입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불매운동에 들어가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

“저는 아무리 밟아도 스러지지 않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이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까지 나서서 검찰에 ‘나경원 수사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다”며 “신동근 최고위원이 제가 스스로 저의 결백을 주장한 것을 ‘허세’라고 한다. 그리고 곧 드러날 것이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함께 검찰 움직여서 제게 없는 죄라도 뒤집어씌우고 말겠다고 윽박지르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게 수사 가이드라인이 아니면 뭐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신 최고위원은 예나 지금이나 열정적으로 저를 괴롭힌다”며 “작년 문체부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옥구입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법인사무검사 자료 발표하려고 하니 ‘면죄부 주느냐’고 엄포를 놔서 결국 공식 보도자료가 바뀐 적도 있다. 협박도 이런 협박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번에는 아예 제 항변마저 틀어막겠다는 것”이라며 “여당 최고위원 완장이 이렇게나 무섭다. 신 최고위원이 빨리 오길 바란다는 ‘그런 날’은 얼마나 무시무시한 날일까. 그것이 아마 이 정권이 꿈꾸는 검찰장악이 완성된 그런 날이 아닐까 싶다”고 날을 세웠다.

나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공관위원까지 지낸 인사가 저를 향한 고소·고발을 남발했다. 그리고 이걸 갖다가 틈만 나면 저를 끌어다 물타기를 해온 민주당”이라며 “보다 못해 저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그러자 민주당이 대변인 논평에, 최고위 발언에, 전방위적으로 저를 또 탄압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 해 야당 원내대표로서 문재인 정권의 권력 독주를 끝까지 막으려 했던 제가 ‘괘씸죄’에 단단히 걸린 것이다. 그래서 이토록 잔인하게 정치복수를 하고 있다”며 “저는 아무리 밟아도 스러지지 않는다. 아무리 겁을 줘도 움츠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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